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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에너지경제] ‘2017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

2017-08-09

- 엠디엠플러스 등 '7개사' 수상,  24일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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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원전의 시대,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효율·친환경 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은 설계·시공은 물론, 건자재에 사용에 있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데 두각을 나타낸 7개사를 선정했다. 

에너지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대한건설협회·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가 후원하는 ‘2017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의 종합대상(국토부 장관상)은 엠디엠플러스가 차지했다.

엠디엠플러스는 위례신도시 트랜짓몰의 중심에 들어선 ‘위례 중앙타워’를 건축하는 과정에 고효율·친환경 건자재를 대거 투입했다. 단열성이 뛰어난 로이복층유리와 기밀성 1등급의 단열유리도어는 물론,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와 LED 조명기구를 적용했다. 일정 CO 농도 이상 시 급배기 팬을 구동해 에너지를 절감시켰고, 절수용 위생기구를 통해 수자원 절약에도 신경을 썼다. 이밖에 전력 피크 발생 시 각종 설비를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고효율 건축물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환경부 장관상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각각 3개사에 돌아갔다.

환경부 장관상은 원자력, 조력 등 발전설비와 LNG 탱크 등 대규모 산업설비시설을 건립해 온 대우건설과 전 세계 60여 개 국가에서 공사를 수행하며 해외의 우수한 기술력을 국내 현장에 접목시키고 있는 현대건설, ‘브라운스톤 험프리스’를 통해 최신 건축공법을 선보인 이수건설이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김포 한강 아이파크’ 특화설계를 통해 고효율·친환경 건축물을 시공한 현대산업개발과 ‘오산시티자이’로 친환경 단지를 조성한 GS건설,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2차’에서 녹색단지를 조성한 대림산업이 차지했다.

‘2017 고효율·친환경 주거 및 건축기자재 대상’의 시상식은 24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종합대상) : 엠디엠플러스 

▲환경부 장관상 : 대우건설, 현대건설, 이수건설 

▲산업통상부 장관상 : 현대산업개발, GS건설, 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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